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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이색 데이트 성지

  • 작성자전체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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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까지 촉촉이 적셔줄 공주의 이색 데이트 성지

 로맨틱한 겨울!이색적인 공주 데이트 코스

만날 때마다 영화-식사-커피로 이어지는 매일 똑같은 데이트가 지겹다고 느껴진다면

황금 같은 주말에 연인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식상해진 데이트를 뒤로하고 연인과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 줄 데이트장소를 공주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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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서양의 감성을 품은 중동성당에서 도깨비 신부가 되어보자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도깨비-

도깨비를 따라 문을 열고 발을 내딛으면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 어느 문을 열고 나를 데리고 나온듯한 착각 속에 빠져드는 곳이 공주에도 있다.

바로 서양의 중세 고딕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중동성당으로, 당장 달콤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연인과의 기분 좋은 데이트를 시작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벽돌로 지어진 아치형 입구

벽돌로 지어진 아치형 입구

성당으로 올라가는 벽돌로 지어진 계단

성당으로 올라가는 벽돌로 지어진 계단

공주 최초의 성당 중동성당 본당

공주 최초의 성당 중동성당 본당

벽돌로 지어진 아치형 문을 지나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면 서양의 중세시대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도깨비가 만든 통로를 통과할 수 있는 건 오직 도깨비신부만이 가능하다 하니 오늘 너와 나 우리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가 되어본다.

벽돌로 지어진 아치형 입구

성당 가까이 올라가면 이렇게 공주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여 기분이 더 좋아지는 곳이다.

게다가 중동성당에 얽힌 일화들을 여러개의 타일로 표현한 작품들도 볼 수가 있는데 천주교리의 설파를 위한 이야기들과 당시의 교리를 동양화 풍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벽돌로 지어진 아치형 입구
공주 중동 성당 전경
밑에서 위로 바라본 성당 모습
저녁무렵 중동성당 모습
 

공주중동성당은 서양의 중세 고딕 건축양식으로 1936년부터 2년에 걸쳐 지어진 공주 최초의 성당으로 시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평면이 약간 변형된 라틴식 십자가형으로 외관은 붉은 벽돌로 장식되었고, 중앙 현관의 꼭대기에는 높은 종탑이 있고 현관 출입구와 창의 윗부분은 뾰족한 아치로 장식되어 있다.

성당 안으로 들어와 미사를 드렸으면, 이제 도깨비신부처럼 촛불을 ‘후’ 불어 꺼 도깨비를 불러보자~!

촛불을 끄는 순간 내 옆에 보이는 사랑스런 연인이 도깨비일 것이다.

내 옆에 나타난 도깨비에게 소원은 언제 이루어줄지 따지지는 말자. 즐거운 데이트 중이니 말이다.

중동성당 내부 전경

중동성당 내 제대

중동성당 내 성수대

 

단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본당 내부는 중앙에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긴 의자를 놓고 그 양쪽에 복도를 둔 형식이다. 중앙의 넓은 공간과 복도 사이에는 6개의 돌기둥이 있는데 단면이 6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전통목조건축에서 현대건축으로 넘어가는 시대상이 담긴 건축물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도깨비 연인과 본당을 관람하였으면 밖으로 나와 주변을 걸어보도록 하자. 공주중동성당은 벚꽃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손꼽히는 명소로 한적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중동성당 사제관

공주중동성당을 건립한 최종철(마르코)신부

중동성당 성모마리아상

 

중동성당 본당 주변에는 중동성당을 건립한 최종철(마르코)신부님의 뼈를 안치해 복원한 묘비, 성모마리아상, 사제관, 관리사무실등이 있다. 본당이 미사를 드리는 공간으로서의 위엄을 지녔다면 사제관은 실용성에 충실한 모습으로 완벽한 좌우대칭의 조형미가 돋보인다. 1989년 수녀원과 함께 새로 지은 사제관은 본당과 어울려 나름대로의 멋을 드러내고 있다.

도깨비 연인과 함께 서양의 중세시대를 걸어보는 판타지 여행을 즐겨봤다면 이제 발걸음을 옮겨 동양(한국)의 중세시대로 가보면 어떨까? 도깨비 연인과 함께 있으니 어떻게 가야할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을 열고 나가면 도착해 있을테니...

이동하기중동성당 > 공주한옥마을

 자가용

  •  성당길 따라 185m 이동
  •  회전하여 무령로를 따라 2.11km 이동
  •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방면으로 우회전
  •  고마나루길을 따라 456m 이동하여 천안/부여/공주박물관 방면으로 좌회전
  •  고마나루길을 따라 202m 이동
  •  공주박물관, 고마 방면으로 우회전
  •  관광단지길을 따라 123m 이동
  •  우회전
  •  12m 이동
  •  공주한옥마을도착

 대중교통

  •  중동사거리 정류장까지 약 249m 이동(약 4분소요)
  •  108(박물관)(중동사거리) 승차 후, 국립공주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
  •  공주한옥마을까지 약 221m 이동
  •  공주한옥마을도착
코스02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풍경,공주한옥마을

한창 열풍을 일으켰던 도깨비의 매력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공주 중동성당을 빠져 나와 이제는 안락한 신식 한옥마을에서 백제 문화를 배워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떠나온 공주,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공주를 본격적으로 누려보자.

공주한옥마을 입구와 주차장

그런데 잠깐! 아주 중요한 것을 잊은 듯하다. 오전부터 일찍 움직인 만큼 체력소모도 많았다.

그러니 우리 맛있는 점심부터 먹고 이동하도록 하자. 공주 한옥마을은 꽤 큰 규모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오늘과 제법 어울리는 공주의 대표적인 음식, 뜨끈뜨끈한 공주국밥을 소개한다. 공주국밥은 한우 사골을 하루에 3번 우려내어 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주의 향토적인 음식이다. 한우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파와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여낸 공주국밥에서는 엄마의 손맛과 정성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공주시 대표 국밥 한상차림

공주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공주국밥

국밥위에 깍두기 얻은 모습

공주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공주국밥

뜨끈뜨끈한 국밥도 한 그릇 했으니 소화도 시킬 겸 공주한옥마을 곳곳을 누벼보자. 장작 타는 냄새가 마을 곳곳에 퍼져 마치 시골 할머니 댁에 온 듯 푸근함이 느껴지는 공주한옥마을이다. 전통한옥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을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걷는 오늘, 정말이지 설레지 않을 수 없다.

한옥마을 아치형 모습
한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른다

장작 타는 냄새가 마을 곳곳에 퍼져 정겨움이 넘치는 공주한옥마을

장작 타는 아궁이

장작 타는 냄새가 마을 곳곳에 퍼져 정겨움이 넘치는 공주한옥마을

처마 끝에 걸린 시린 겨울의 등불, 살랑살랑 불어오는 고요한 바람 따라 우리를 반겨주는 듯하다.

처마 끝 겨울의 등불

 

전통적인 양식과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탄생한 한옥이 모인 공주 한옥마을은 공주의 무령왕릉과 공주국립박물관 사이에 위치해있다. 공주한옥마을의 전체 면적은 3만 1310㎡이며, 숙박 시설은 총 22동 57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단체동이 6동 37실, 개별동이 16동 20실로 건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세미나 및 각종 회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마련되어 있다.

전통의 삶과 이야기가 있는 한옥마을의 골목

처마 밑에 소품이 걸려있는 모습

마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향토적인 소품들

창문 아래 소품이 걸려 있는 모습

마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향토적인 소품들

 

공주한옥마을에서는 한국 전통 난방 시설인 구들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친환경 건축 양식인 소나무와 삼나무 등 다양한 집성재를 사용해 방문객들이 숙박하는 데 편리하도록 외부를 구성하였고, 현대화된 시설로 내부를 구성하며 전통과 현대의 미를 살려낸 신식 한옥 리조트라 볼 수 있다.

공주한옥마을의 한옥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 시설을 “적절히 잘” 조합하여 어울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다소곳한 한옥의 수줍음과 세련된 도시의 도도함이 어우러져 우리 고유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깊은 세월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움에 잠시 걸음을 멈춰 본다.

한옥의 전통미와 현대의 세련됨이 어우러진 어울림의 미학

한옥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살려낸 한옥 마당

한옥의 전통미와 현대의 세련됨이 어우러진 어울림의 미학

한옥의 전통미에 현대미의 조화로움을 살려낸 거실 내부전경

한옥의 전통미와 현대의 세련됨이 어우러진 어울림의 미학

“이리 오너라~” 날 좋은 날, 곱디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자연과 전통을 담은 웨딩촬영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 인 듯하다. 백년가약을 맺는 결혼식, 오랜 세월이 흘러도 고풍미가 느껴지는 한복웨딩촬영은 잔잔한 추억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한복웨딩촬영하기 좋은 한옥마을 골목길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옥마을 전경

한 주를 마치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말, 바쁜 일상 속에 하루 빨리 만나고 싶었던 그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달콤한 주말이다. 시끌벅적한 도시를 떠나 조금은 여유롭고 한적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이 숨 쉬는 곳, 이곳이 바로 공주의 한옥마을이다.

이동하기공주한옥마을 > 금강신관공원

공주 한목마을에서 대중교통으로 108번과 101번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다

 자가용

  •  관광단지길을 따라 53m 이동
  •  '천안, 부여' 방면으로 우회전
  •  고마나루길을 따라 211m 이동
  •  곰나루교차로에서 '천안, 대전, 세종' 방면으로 우회전
  •  백제큰길을 따라 1.36km 이동
  •  정지산터널 진입 후 백제큰길을 따라 928m 이동
  •  생명과학고교차로에서 '대전/논산, 세종, 공주대학교' 방면으로 우회전
  •  금벽로를 따라 714m 이동
  •  우측방향 58m 이동 -> 금강신관공원 도착

 대중교통

  •  한옥마을 정류장까지 약 283m 이동
  •  108(제천)(한옥마을) 승차 후, 문예회관 정류장에서 하차
  •  문예회관/금성여고 정류장까지 약 32m 이동
  •  101(주공4차)(문예회관.금성여고) 승차 후, 선거관리위원회 정류장에서 하차
  •  금강신관공원까지 약 153m 이동
  •  금강신관공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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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관공원에서 해지는 풍경과 함께 하는 노을 산책

공주한옥마을에서 옛 정취에 흠뻑 취해 골목길 사이사이를 누비다 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기우는 초저녁이다.
오늘 연인과 함께 아침부터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다면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연인과 함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곳에서 오늘 데이트의 유종의 미를 거둬보자.
바로 공산성이 한눈에 보이고 해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금강신관공원이다.

황금빛 노을이 감도는 신관공원에서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산책을 즐겨보자.

금강신관공원 노을빛에 물든 갈대밭

금강신관공원에서 바라본 노을빛에 물들어가는 공산성 전경

황금빛 가득한 금강신관공원과 금강

 

금강신관공원은 공주시에서 금강변에 조성한 공원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과 자전가 도로가 갖춰져 있어 각종 레저활동도 가능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유채꽃, 코스모스, 해바라기, 갈대밭 등 매 계절마다 그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에 들어서면 보이는 공주의 대표 유적지 공산성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 광고의 한 장면처럼 사랑하는 이 사람과 함께 따뜻한 커피한잔의 여유가 생각난다. 겨울바람에 홀로 흔들리는 그네의 풍경이 더해져 이곳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노을이 지는 배경으로 바라보는 공산성의 모습은 잠시나마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신비롭고 경이롭지 않을 수 없다.

공주 공산성 만하루

금강신관공원 내 조성된 자전거도로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 금강신관공원

 

공원에 들어서면 시민 자전거 대여소가 공원 내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데, 공주시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타 볼 수 있으니 연인과 함께 자전거 데이트를 즐겨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동절기를 제외한 11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성인용 자전거 기준 휴일은 1시간, 평일은 2시간 이용 가능하다. (4인용은 30분이며, 헬멧도 함께 대여할 수 있다.)

노을 지는 하루의 끝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바라보는 겨울 밤하늘의 별빛은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다.

금강신관공원에서 바라본 달

오늘 하루 연인과 함께 사랑의 온기가 따뜻하게 전해지는 감동을 느꼈으리라 기대된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오래도록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감성 충만한 추억의 하루를 공주에서 남기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