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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계룡산 산신제

  • 개최기간 : 2019. 4. 20.(토) ~ 4. 21. (일) ※개막식 : 4. 20.(토) 15:00
  • 개최장소 : 계룡면 신원사 일원
  • 주관단체 : 계룡산 전통 산신제 보존회
  • 주요내용 : 유.불.무가식 산신제, 체험, 공연, 포토존 등
  • 문의전화 : 문화관광과 관광축제팀(041-840-8090)

기본 설명

산악신앙을 이어온 전통적인 공주의 축제

중악단은 국가에서 계룡산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조선시대의 건축물 입니다. 계룡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 왔으며, 신라 때 5악의 하나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으로 하여 단을 모시고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습니다.

계룡산은 구한말까지 국가수호신으로 모셔졌습니다. 그러나 계룡산 자락마을 사람들은 국가에서 음사(陰祀)라 해서 제사를 못 지내게 해도 국가이념에 맞는 유가식으로 바꾸어 마을의 안녕과 풍양을 비는 제사를 올려 계룡산은 마을의 수호신이기도 했습니다. 민간인에게 산신은 풍작과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대상이 되었고 산은 산찰의례의 하나로 ‘산신기도' 하는 한국 불교의 독특한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계룡산 산신제는 백제의 삼산(三山)이래로 산악신앙을 이어온 전통적인 축제입니다.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을 거치면서 쉼 없이 연속적으로 모셔진 ‘국행제의(國行祭儀) 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면서 국행제의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국행제의 주체인 유림들이 조국광복 투쟁을 위해 제의를 놓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묘향산의 상악단(上嶽壇)과 지리산의 하악단(下嶽壇)은 존재하지 않는데 계룡산의 중악단과 같이 제의의 주체인 유림들이 조국광복 투쟁을 위해 떠났기 때문입니다. 계룡산의 중악단만이 보존된 것은 중악단이 신원사(新元寺)의 경내에 위치하여 사찰의 보호아래에 있어 보전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계룡산 산신제는 1998년 공주민속극박물관장인 심우성에 의해 복원되어 매년 음력 3월 16일 전후로 거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 주최로 거행되고 있습니다. 계룡산 산신제 성격으로는 유가식, 불가식, 무가식 등의 종합 산신제 형식으로 “유(儒), 불(佛),무(巫전)의 조화로운 축제마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악단이 위치한 신원사, 조선조 사전(祀典)을 담당했던 공주향교, 산신제 양화리 운영위원회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행사는 신원사 주차장에 조성한 상설무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유가식은 수신제가 고마나루 웅진단터에서, 유가식 산신제가 계룡단터에서, 불가식 산신대제는 중악단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축하공연은 풍장마당, 민속놀이 마당, 무형문화재공연이 주를 이루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있습니다.

담당부서 :  
관광과
담당자 :  
안상훈
연락처 :  
041-840-8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