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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체험

  • 주소 : 충남 공주시 웅진로 280 (금성동)
  • 전화 : 041-855-7519
  • 주관 : 웅진문화회
  • TIP : 복식 체험과 함께 공산성을 둘러볼 수 있어 마치 백제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설명

백제의 복식 근원

백제는 민족구성이 진국토착부족(辰國土着部族)에다 멀리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와 연계되어 크게 북방계와 남방계가 혼성 결합 되어 오랫동안 고구려의 복식과 거의 유사한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각 문헌을 보더라도 백제가 고구려와 그 복식과 생활풍습이 거의 동일하다고 내용이 기록되어 연계성이 잘 보여집니다.

백제 복식 종류
  • 왕족의 복식

    삼국사기에 의하면 고이왕은 재위 28년 정월에 자대수포(慈大袖袍)에 청금고(靑錦袴)를 입고 금화식오나관(金花飾烏羅冠)에 소피대위오위이(素皮帶烏韋履)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즉, 자색(紫色)의 소매가 넓은 두루마기에 청색실로 짜인 비단바지를 입고 금동장식을 한 검은색 라(羅)로 만든 관을 쓰며 가죽 띠에 검정 신발을 신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은 무령왕릉 출토 장신구를 근거로 왕과 왕비의 복식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관(冠)은 무령왕릉에서 왕과 왕비의 관식(冠飾)이 출토되었으며 그 외에도 금동관과 은제 관식이 출토 되어 백제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령왕릉의 관식의 경우 민속 박물관과 KBS 한국복식도감에서 보듯이 오라관(烏羅冠) 좌우에 관식을 삽입한 형태로 그 착용방법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부여박물관의 경우 무령왕릉 출토 왕비 관식 근처에서 발견된 금동판이 대륜식관(大輪飾冠)의 일부분으로 추정하여 복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관식은 불상(佛像)의 보관(寶冠)이 앞부분에 수식을 하였던 경우나 앞모습을 중시하였던 관습 등을 토대로 전후(煎後)로 혹은 앞부분에 두 개를 겹쳐 부착하였을 것이라는 가설도 제기 되었습니다.

  • 귀족의 복식

    귀족복 관리의 복식은 고이왕 27년에 품계에 따라 차등을 두게 되는데 1~6까지는 은화식관(銀花飾冠)을 쓰고 그 이하는 기록이 없습니다. 옷의 색깔은 1품에서 6품까지는 자색(慈色)을 6~11품은 비색(緋色)을 16품 이상은 청색(靑色)을 입도록 제정하였습니다. 또 중국문헌에는 백제관인의 품계에 따리 띠의 색깔을 세분하였던 것으로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능산리고분에서 은제관식에 철제모자심, 은제, 및 백동제 요대 장식이 출토되어 그 복원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귀족 여인의 경우 백제의 귀족으로 추정되는 고분에서 출토된 장신구에 두루마기와 주름이 있는 치마를 입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 일반인의 복식

    저고리, 바지를 기본으로 하고 의례나 반한용으로 포를 덧입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머리에는 남자의 경우 흑건을 쓰고 여인의 경우 쪽진 머리를 하였습니다. 저고리는 무늬 없는 하얀색으로 깃은 곧은 깃에 소매는 좁고 소매와 깃 도련에 검은 선(서두를 선)을 두릅니다. 바지도 저고리와 같은 흰색에 통은 좁고 끈은 오므립니다. 치마는 흰색에 검은 선을 두르고 속바지를 입었습니다. 발에는 흰색 버선을 신고 집신을 신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