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1. 귀하의 민원사항은 우리 시 소관이 아니므로 국립공주대학교에 답변을 요청하였고 회신받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귀하의 민원 내용은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간 통합 반대'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나. 귀하의 질의 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립공주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통합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캠퍼스 및 직능단체 대상 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충남대와 통합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2)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통합기반 혁신기획서 제출을 위해 양 대학 구성원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의견수렴 결과, 국립공주대는 교수의 93.8%, 직원·조교의 86.8%, 학생의 45.2% 가 통합기반 혁신기획서 제출에 동의하는 것으로 집계되었고, 충남대는 교수의 70%, 직원·조교의 71%,
학부생의 9%,대학원생의 47%가 통합기반 사업 추진을 희망하였고, 학부생의 19%는 미추진, 그리고 대학원생의 35%는 단독추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양 대학은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통합기반 혁신기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ʹ25.5.)되어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8월 초 통합기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 관련하여 구성원 의견수렴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립공주대-충남대 통합에 기반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신청결과
본 지정 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양교는 통합추진위원회(양교의 교수, 직원, 학생 포함)를 함께 구성해 통합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4) 참고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은 1단계 예비지정 후 2단계 본지정 평가를 거쳐 글로컬대학 위원회에서 최종 지정대학을 결정하며, 본지정 결과는 ʹ25. 9월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국립공주대학교 기획평가과(☏041-850-8063, bon301@kongju.ac.kr)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