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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함만 남은 김장체험행사를 다녀와서ᆢ
답변완료
- 작성자 : 김**
- 등록일 : 2025-11-19
- 조회수 : 229
11월16일 시청 농식품유통과에서 진행한 김장체험행사를 다녀왔다.
팔순넘으신 친정엄니 모시고 주차하느라 2시30분이 다되어 도착했는데 [접수자확인하는 농식품과 직원]이 미리 안와서 지금은 안된다며 기다리라했다. 양념을 바르고 있는 비닐부스에서 도와주는분이 나오길래 정각인 지금왔는데 할 수 없냐고 물었더니 아까 [접수자확인하며 기다리라는 농식품유통과여직원]에게 저 끝에 자리있으니 두 분 해도 된다고 해서 들어가려는데ᆢ 내 바로 앞에서 그 여직원이 "저 사람 작년에도 문제있었던 사람이니 잘 지켜바야된다" 라고 말했다.
배추에 양념바르는 동안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다 마치고ᆢ작년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물어밨다. "작년에 두명꺼 신청하고 혼자서 2인분 해갔쟎아요?"라며 따지듯이 답변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동생꺼 신청했는데 대전서 오느라 늦어 내가 한걸 기억하는거였다. 나는 환불보다 나을꺼 같다는 생각에서 한거고 1년전 그걸 기억하는것도 놀라웠다. 부모뻘되는 어른에게 말하는 어투며ᆢ품격있는 응대언행이 요구되는바ᆢ다른 시민들에게도 이같은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기에 적어본다. 좋은 취지의 체험행사가 한 직원의 태도로 인해 불쾌함만 느낀 행사였음이 안타깝고ᆢ나는 이 김치를 먹고 싶지않아 혼자사시는 지인 할머님께 드렸다. 내년엔 다른직원이 행사파견 되길 바라며ᆢ
이 직원은 농식품유통과 김*림.
"불쾌함만 남은 김장체험행사를 다녀와서ᆢ"에 대한 답변입니다.
농식품유통과
작성일 | 2025-11-26
1.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의 민원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2.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체험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참여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전예약제 기반 현장에서 체험시간별 신청자를 체험시작 30분전 본인확인 및 물품배부 등 사전확인 후 체험을 진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나. 현장에서 안내 과정 중 귀하께서 불편을 느끼셨다면 이에 대해 유의하여, 앞으로 보다 나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귀하의 질의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공주시 농식품유통과 농축산유통팀(☎041-840-3453)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