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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GONGJU CITY

이달의 역사인물

2020.08

이달의 공주 역사인물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 유

  • 8월의 역사인물 신유(申濡, 1610~1665)는 조선시대 문신으로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군택(君澤) 호는 죽당(竹堂)이며 1647년 38세 때 공산현감으로 부임하며 공주와 인연을 맺게 된 인물입니다.
  • 어린 시절, 신유는 택당 이식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1630년(인조 8)에는 진사, 1636년(인조 14)에는 별시에 장원급제하여 홍문관부교리, 이조좌랑 등을 지냈습니다.
  • 신유는 관직생활 중 외교사절로 큰 활약을 하였는데 1639년(인조 17)에는 소현세자를 따라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1643년(인조 21)에는 조선통신사의 종사관으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1652년(효종 3)에는 사은부사(謝恩副使)로서 직접 사신단을 이끌고 청나라 연경(燕京, 북경)에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 이후 병조참판과 대사간 등을 역임한 신유는 국왕을 능멸하였다는 이유로 파직·유배되었다가 1659년(효종 10)에 유배에서 풀려나, 회양(淮陽) 군수로 복직되었으나 병이 깊어져 더 이상의 관직수행이 불가능하여 사직하고1665년(현종 6) 5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 저서로는『죽당집(竹堂集)』이 전해지고 있는데『죽당집』에는 외교사절로서 청나라와 일본에 다녀온 기록인「심관록(瀋館錄)」,「해사록(海槎錄)」,「연대록(燕臺錄)」이 실려 있습니다.
  • 특히「해사록」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선이 일본에 파견한 조선통신사 기록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 또한,『죽당집』에는 신유가 1647년(인조 25) 공산현감으로 부임 후 공주의 명승과 고적 10곳*을 시로 노래한「공산십영(公山十詠)」이 실려 있어 공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 10곳 : ➊동월명대(東月明臺, 현재의 공주 중동성당에서 충남역사박물관 인근), ➋서월명대(西月明臺, 현재의 공주중앙교회 인근), ➌정지사(艇止寺, 현재의 공주 정지산 유적), ➍주미사(舟尾寺, 현재의 공주 주미사지), ➎영은사(靈隱寺), ➏봉황산(鳳凰山), ➐공북루(拱北樓), ➑안무정(按舞亭, 현재의 공주 정지산 유적), ➒금강진(錦江津, 공북루에서 동쪽으로 금강을 거슬러 올라간 곳이라 추정), ➓웅진도(熊津渡, 현재의 고마나루)
  • 현재 공주시 이인면 달산리에는 신유의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신유의 묘소와 신도비가 있어 신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공주시는 관직생활 중 외교사절로 큰 활약을 하였으며, 뛰어난 글 솜씨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록물을 후대에 남긴 죽당 신유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0년 8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하였습니다.

카드뉴스

8월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 유1 - 하단에 이미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8월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 유2 8월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 유3 8월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 유4 8월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 유5 8월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 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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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공주시, 8월의 역사인물 ‘죽당 신유’ 선정
  •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한 조선통신사
  • 자세히보기바로가기
  • 공주시 8월의 역사인물 ‘죽당 신유’
  • 市, 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한 조선통신사 ‘죽당 신유’를 선정
  • 자세히보기바로가기
2020 8월의 공주 역사인물 포스터 이미지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2020 8월의 공주 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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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풍경을 시로 노래하다 조선통신사 신유 1610~1665

웅진도, 나루터 어귀 베고 누운 무너진 성터 아래 긴 강은 그치지 않고 예전처럼 흐른다. 나라의 흥망을 더불어 논할 사람 없는데 다만 모래톱 위로 봄바람에 풀잎 나는 걸 보소라. 중앙선생집 금강록

죽당 신유는 조선시대 문신으로 대표적 문집인 [죽당집(竹堂集)]에는 공주의 명승고적 10곳을 시로 노래한 [후공주십경시(後公州十景詩)]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의 기록인 [해사록(海傞錄)]이 실려 있다.